새내기 대학생활 (1).JPG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든든멘토 60기 뷰설, 이지선입니다!

 

59기에 이어서 이렇게 60기로도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수능이 한 달 남은 시점, 여러분들의 요즘은 어떤가요?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 더 심해지기도 할 테고, 수능에 대한 긴장과 떨림 또한 있을 것 같습니다. 60기로 활동하는 한 달동안은 여러분들께서 고된 수험생 생활을 보다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대학이나 학과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해보려고 해요. 그래서 첫 번째 칼럼 주제는 대학 용어 정리 편으로 가지고 와보았어요! 저는 사실 입시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자신이 없어서 엄청난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분들이 제 글을 보는 동안에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입시에 대한 강박감보다는 힐링과 소소한 정보들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 알려드릴 대학 용어들은 학교마다 다 달라서 그 중 저희 학교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들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OT는 오리엔테이션이라는 걸 다 아시기 때문에 제외하겠습니다!)

 

 

1. 새터

 

학교마다 다르지만, 있는 학교는 있다는 그 새터! '새내기 배움터'의 줄임말인데요~ 단과대(분야별로 과들을 나눈 집단으로 학교마다 다 다르게 있는데 보편적으로는 인문사회대학, 자연대학, 교육대학 등등의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체가 숙소를 빌려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대학생활에 대해 안내를 하고, 동기랑 선배들과 친목을 다지는 그런 자리에요. 참고로 저희 학교에는 없습니다:)

 

 

2. MT(PM)

 

MT에 대한 환상 및 썰들은 아마 SNS나 드라마를 통해서 다들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MT는 다른 말로 PM이라고도 하며 1박 2일 또는 2박 3일인데 학과마다 또 학생회마다 달라요.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게임도 하고, 바베큐도 해먹고 술을 마시면서 노는 자리입니다. 학과에서, 단과대에서, 학생회에서, 동아리에서, 친한 동기들끼리 가기도 합니다! 나쁜 코로나때문에 20학번과 21학번 분들은 가지 못했지만, 22학번부터는 조금 풀려서 꼭 후배 여러분들이 MT도 가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3. 공강

 

중고등학교때는 없던 그것, 바로 공강인데요! 공강... 뭔가 강의가 비어있다..? 정도의 느낌일 것 같은데 정확히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공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그리고, 시간표를 어떻게 짜느냐 + 수강신청을 성공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우선 첫 번째로 수업이 아예 없는 날을 의미하는 공강! 이 날은, 그냥 쉬는 날이에요. 많은 분들이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을 공강으로 만들어요. 시간표에 따라서 각자 움직이기 때문에 학과사무실에서 단체로 시간표를 짜주는 학과가 아닌 이상, 자신만의 시간표가 만들어져요. 그래서 공강이 하루 있다면 다른 친구들이 학교가는 날에 자신은 쉴 수가 있어요! 대신 과제도 있을 거고, 또 그렇게 하루를 빼먹으면 시험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시험이 다 몰려있어서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학기 중에 하루 더 쉴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혜택이죠! 보통 1학년 때 이 공강을 많이 챙기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강을 만들기 어려워요.

 

두 번째의 공강은 하루에 수업과 수업 사이의 빈 시간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이 시간이 길면 '우주공강'이라고 불러요. 우주공강이 생겨버리면 기숙사가 아닌 이상 학교 도서관 아니면 갈 곳이 없게 되어서 통학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안 만들어야 하는 공강이에요! 오전과 오후수업 사이에 시간을 비워서 점심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꿀팁! 밥은 먹어야 되니까요 ㅎㅎ 잘 짜여진 시간표는 우주공강이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 나중을 위해 숙지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아, 그런데 중간에 이렇게 조금 긴 공강이 있으면 친구들과 밖에서 밥도 같이 먹고, 놀고 들어올 수 있어서 좋아요! 친구들과 시간표를 맞춘다면 첫 학기에 이렇게 공강이 세네시간 정도는 있어도 괜찮아요 ㅎㅎ

 

그리고 세 번째의 공강은 자체공강인데요! 사실 수업이 있는 날인데, 귀찮거나 아프거나, 전날 술을 마셔서 힘들거나, 늦잠을 잔다거나.. 한다는 이유로 그냥 하루 수업을 다 빼버리는 거에요. 가족 경조사와 같은 사정들은 관련 서류를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는 것도 있긴 한데, 이건 그게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별 다른 이유 없이 수업을 빠지는 걸 얘기해요. 이거는 사실 수업을 자체적으로 빠지는 것이라서 그렇게 좋은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한 번쯤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대학생활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거에요.

 

 

 

 

4. 과방, 동방

 

과방은 학과 방을 줄여서 이야기 해요. 학교 내에서도 있는 과도 있고, 없는 과도 있어요. 공강 시간에 들어가서 쉴 수도 있고, 과제를 할 수도 있고, 동기들이랑 같이 게임을 하거나 얘기하면서 놀을 수도 있어요. 사실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몇몇 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과방이 없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드리진 못하겠어요.

 

동방은 동아리 방을 줄인 말이에요.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 동아리실이 있는데 동아리 부원 사람들과 함께 활동도 하고, 과방을 대신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관현악 동아리에 들어가 있는데, 이렇게 공연분과인 동아리에서는 과방에서 개인연습을 하거나 부원들끼리 연습하면서 취미생활을 할 수도 있어요!

 

 

 

 

5. 개총, 종총

 

 

개총은 개강(학기 시작)총회의 줄임말로, 개강을 하고 난 뒤에 한 학기의 계획 설명이나 관련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선배, 동기들과 뒷풀이를 할 수 있는 학과 행사에요. 동아리에서도 개총을 한답니다!

 

종총은 종강(학기 끝)총회를 줄인 거에요.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로, 한 학기동안 어떠한 일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다음학기 계획을 짧게 얘기하는 행사에요. 종총이 끝난 뒤에도 뒷풀이를 하기도 해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개총과 종총을 모두 온라인으로 해서 뒷풀이가 없지만, 만약에 코로나가 풀리고, 오프라인으로 하게 된다면 자신이 학기 초에 낸 회비로 이루어지는 행사이기 때문에 참석해서 회비 낸 의미도 만들고, 선후배와 같이 친목도 다져보세요.

 

 

 

 

 

6. 과대

 

과대는 학과 대표의 줄임말로 동기에서 한두명씩 개강총회를 할 때 투표 및 선거, 추천 등의 방법으로 뽑아요. 학생회 공지 전달을 동기들한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고, 타학과와의 미팅이나 타학교와의 미팅 등을 주선하기도 해요.

 

 

 

네, 이렇게 대학생이 알아야 할 또는 알면 좋은 대학 필수 용어들을 크게 6개로 나누어서 알려드렸는데요! 아무래도 중고등학교랑은 다른 점이 많아서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을 거에요. 그래도 이렇게 대학용어를 알게 되니, 얼른 대학교 생활을 하고 싶어질 것 같은데요! 저도 입시를 할 때, 이렇게 여러 가지 대학 꿀팁들과 용어들 찾아보면서 캠퍼스 라이프 상상하며 수험생활을 버텼었던 것 같아요. 그게 나름 도움이 됐어서, 여러분들한테 이렇게 알려드려보았습니다 :)

 

그럼 저는 다음 칼럼에서 또 인사드릴게요! 

매일매일 지친 일상을 보내느라, 오늘 하루도, 이번 주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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