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세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62기 한희정 멘토입니다.
1주 차 칼럼의 주제는 간호학과 면접 질문입니다.
간호학과를 재학 중인 저는 입시로 학생부 종합 전형과 학생부 우수자 전형을 준비하였고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면접 대비반에 들어가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그 결과 면접 전형에서 총 두 군데 합격하였는데요.
면접전형에서 합격한 간호학과 면접 질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질문 : 자기소개 + 지원 동기 + 자신의 장단점
아마 이 질문은 간호학과뿐만 아니라 모든 학과의 면접에서 받을 수 있는 질문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좌우명과 목표를 넣어서 자기소개를 했으며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와 제 성격의 특성을 연관 지어서
~한 간호사과 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말할 때에는 장점 부분을 부각하고
단점에 대해서 말할 때에는 예를 들어 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이러한 저의 단점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여 간호사라는 직업과 적합하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든 간호학과랑 연관을 지어서 대답했습니다.
(실제 면접 대비용 질문 답변)
두 번째 질문 :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은??
저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대학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어서
대학병원 봉사활동에 대해서 설명한 후
봉사를 하며 얻은 느낌과 간호사분들이 일하는 곳에서 봉사를 할 때
간호사분들을 보고 배운 점, 깨달음에 대해서 답변하였습니다.
(실제 면접 대비용 질문 답변)
세 번째 : 좋은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
저는 이 질문에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라고 답을 했으며
그 이유로 간호사라는 직업은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직업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
단순하게 생명과학이나 의료를 좋아해서 간호사가 될 수는 없고
진정으로 환자를 생각하는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있어야
좋은 간호사가 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실제 면접 대비용 질문 답변)
마지막 : 하고 싶은 말
아마 마지막으로 면접관님이 하고 싶은 말이나 준비해온 말이 있냐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때 없다고 말하기보다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때 저의 답변으로 면접관님이 함박웃음을 지으시고 수고했다는 말씀과 함께 면접을 마무리했습니다.
저의 답변은 ㅇㅇ대학교에 합격하게 된다면 ㅇㅇ대학교의 호빵맨이 되고싶습니다!
호빵맨은 누구에게나 친근한 존재이며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착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00대학교에 합격하여 먼저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
오늘 평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 3월 캠퍼스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했고
그 결과 간호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실제 면접 대비용 질문 답변)
마지막 면접 팁
꼭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카메라로 자신의 면접 준비하는 모습을 찍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시선처리나 말의 빠르기, 자세 등 여러 가지를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꼭 카메라로 찍어보시길!!
저도 본격적으로 면접을 준비하기 전에 모의 면접에서 너무 떨려서 말도 안 나오고
압박질문이 들어오면 눈물부터 나오기도 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두 달 정도 열심히 준비하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나중에는 반사적으로 답변이 나오기도 했어요ㅋㅋㅋㅋ
처음 모의 면접을 준비해 주신 선생님께서 많이 늘었다고 칭찬도 해주셨어요.ㅎㅎㅎㅎ
다들 겁먹지 마시고 천천히 준비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늘어나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면접 준비 잘하셔서 꼭 간호학과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