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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블러 든든멘토 고려대학교 보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 공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죠? 독서실도, 스터디카페도 가기 꺼려지는 요즈음, 어떻게 해야 집에서 독서실만큼 효율적인 공부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지 여러분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합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서 보리가 ‘효율 100% 집 공부’를 할 수 있는 몇 가지 노하우들을 들고 와 봤습니다! 저 역시도 집에서 공부하며 수많은 유혹에 시달리던 평범한 학생이었는데요, 3년 동안 어떻게 해야 유혹을 뿌리치고 효율적으로 집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나름대로의 비법을 터득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칼럼은 총 두 편으로 나누어, 1편에서는 집공부를 하기 위한 기본적 자세&마인드셋, 2편에서는 공부의 최대 방해요소(전자기기, 침대) 차단법 및 다양한 꿀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플래너는 필수

 하루의 올바른 시작은 플래너 작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만큼 플래너는 수험 생활에 있어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루동안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수행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모든 공부에서 플래너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공부하는’ 경우 플래너는 완전히 ‘필수적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유혹요소가 많고 포기하기 쉬운 집 공부의 특성상, 하루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놓지 않으면 쉽게 늘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지 않으니 공부에 위기감도 없고, 공부를 해야 할 의욕도 못 느끼게 되죠. 나 자신의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플래너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하루의 공부는 계획으로부터 시작합니다.

 

 

2) ‘10분만 쉬고 하자’는 없다

 집공부에 가장 해로운 생각이 무엇일까요? 저는 ‘이번 딱 한 번만 쉬자’ 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딱 10분만 쉬고 하려는’ 마음가짐 때문에 여러 번 집공부를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이 말은 공부하면서 절대 쉬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만 휴식하겠다는 명목으로 공부로부터 도망쳐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성공적인 집공부를 달성하려면, 하루 집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을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셔야 합니다. 이는 곧 휴식을 하더라도 공부와 연관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하거나, 간식을 먹거나, 가벼운 운동, 책상에서의 쪽잠 등이 이에 포함될 수 있겠죠. 어떠한 휴식을 하더라도, 이를 다음 공부에 더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휴식이 절대 ‘도피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딱 ‘10분만’ 쉬기 위해 핸드폰을 들거나 침대에 눕는 순간, 휴식시간은 10분이 아니라 1시간+α가 되어버리기 마련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그 날의 공부를 놓아버리기 일쑤죠. 잠시 숨을 돌리겠다고 유튜브에 접속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0분이 아니라 하루 종일 유튜브와 한 몸이 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정말 10분만 휴식하고 바로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정도로 절제력이 대단한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칼럼을 보시는 대부분의 학생분들은 이미 집공부에 충분한 어려움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딱 한 번만 쉬자’를 버리십시오.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기본 마음가짐, 그것은 ‘휴식 명목으로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3)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반이다’, 집공부를 완벽하게 요약할 수 있는 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집공부에서 시작은 중요합니다. 일단 도착하기만 한다면 강제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와는 다르게, 집은 너무나도 일상적인 공간이라 쉽사리 공부를 시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각부터 시작해야지’, ‘딱 게임 한 판만 하고 시작해야지’ 등의 마음가짐은 우리를 집공부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일단 ‘시작’하기만 한다면 생각보다 집공부가 수월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본 문단에서는 효과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i. 일단 책을 펴라

   ‘앉아서 책을 펴는 것’, 공부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책을 펴지도 못하고’ 집공부에 실패하는 사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시작이 힘든 사람일수록 거창한 마음가짐보다는 무엇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일단 책상에 앉아 책부터 펴 보십시오. 공부할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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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일단 5분만 집중해라

 책을 피는 데 성공하셨다면, 딱 5분만 집중해서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공부에 임해 보십시오. 눈을 딱 감고 5분만 집중하는 데 성공한다면, 뇌가 공부에 적응하게 되면서 장시간 공부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길 것입니다. 공부를 시작하는 데 거창한 계획이나 각오는 좋지만, 때로는 이러한 각오가 공부를 어렵고, 멀어지게 만드는 방해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입니다.

 

긴 칼럼을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2편에서는 공부의 최대 방해꾼 ‘전자기기’와 ‘침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혼란스러운 시국, 모두 슬기롭게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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